한글날 방문 하기 좋은 국내 여행지 추천 4

황금 같은 추석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오는 10월 9일은 한글날입니다. 모처럼 꿀처럼 달콤한 연휴를 통해 다녀오기 좋은 국내 여행지를 소개해 드릴게요. 가족들과 오순도순 모여 다녀와 보세요.


 


설악산


용아장성의 가을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윤현

용아장성의 가을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윤현


악 소리가 나올 정도로 힘든 국내 명산 설악산. 황금연휴의 중간인 한글날에 가볍게 다녀와 보는 건 어떠세요? 물론 울산바위까지 오른다면 좋겠지만 그럴 수 없는 분들을 위한 권금성 케이블카가 있어요.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등산을 즐길 수 있는 민족 명산에 방문하여 싱그러운 가을을 맞이해 보세요.


 


경주


월정교 / 사진=경주문화관광

월정교 / 사진=경주문화관광


천년고도 경주는 연휴에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딱 좋은 국내 여행지인데요. 불국사, 석굴암, 첨성대와 같은 교과서 명소는 물론 보문관광단지의 다양한 체험도 준비되어 있답니다. 여유로운 연휴에 경주만큼 진득하게 눌러앉아 있기도 좋은 도시도 없어요.


 


전주


[팔복예술공장] 전주의 또 다른 매력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조영권

[팔복예술공장] 전주의 또 다른 매력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조영권


한글날의 의미와 잘 어울리는 여행지 중 하나, 전주 한옥마을이죠. 고즈넉한 한옥을 걷는 산책, 그리고 골목마다 보이는 전통 음식과 카페, 차 등을 맛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답니다.


특히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공예 체험이나 한글 관련 프로그램을 즐기는 것도 추천해요.


 


동해


시원한 동해 드라이브(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 Designed by Freepik

시원한 동해 드라이브(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 Designed by Freepik


해안 드라이브와 산책, 그리고 가을 파도를 만끽할 수 있는 동해 여행도 괜찮습니다. 특히 추석 연휴에는 다들 시골로 내려가거나 해외여행을 많이 가기 때문에 이 기간 한적한 드라이브를 즐기기 제격이지요. 텐트 하나 챙겨 감성적인 여행을 계획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