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브리핑_여행사|10월10일] 트립비토즈, 중동 진출 타진


트립비토즈가 지난 9월22일부터 25일까지 아부다비·두바이·샤르자에서 열린 ‘2025 한-UAE 경제협력위원회’ 사절단에 참여해 투자기관·산업 파트너들과 교류했다 / 트립비토즈 
트립비토즈가 지난 9월22일부터 25일까지 아부다비·두바이·샤르자에서 열린 ‘2025 한-UAE 경제협력위원회’ 사절단에 참여해 투자기관·산업 파트너들과 교류했다 / 트립비토즈 


트립비토즈, 중동 진출 타진


트립비토즈가 지난 9월22일부터 25일까지 아부다비·두바이·샤르자에서 열린 ‘2025 한-UAE 경제협력위원회’ 사절단에 참여해 중동 디지털 관광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무역협회와 UAE 정부·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했으며, 트립비토즈는 SK텔레콤, 카카오모빌리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과 함께 한국 대표 25개 기업 중 하나로 초청됐다. 트립비토즈 정지하 대표는 AI 여행 추천 기술과 ‘T2E(Travel to Earn)’ 모델을 소개하며 투자기관·산업 파트너들과 교류했다. 중동은 젊은 인구와 높은 디지털 친화성을 바탕으로 숏폼 기반 여행 콘텐츠와 OTA 서비스 확산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평가된다. 트립비토즈는 2017년 서비스 론칭 이후 여행 영상 공유와 보상 시스템을 결합한 ‘T2E’ 모델로 주목받아 왔으며, 한국-중동 간 관광·콘텐츠 협력 생태계 구축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클룩이 11월30일까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부산·경주 구간 고속버스 3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클룩 
클룩이 11월30일까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부산·경주 구간 고속버스 3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클룩 


APEC 정상회의 기념! 클룩이 선택한 프로모션


클룩(Klook)이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오는 11월30일까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부산·경주 구간 고속버스 3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맞아 외국인 방문객들이 부산과 경주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여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다. 클룩은 지난해 외국인 전용 고속버스 예매 서비스를 선보여, 언어와 결제 불편 없이 실시간 예약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부산과 경주 구간은 외국인 수요가 높은 노선으로 꼽히며 이번 할인 프로모션의 주요 대상지가 됐다. 할인은 클룩 고속버스 예매 페이지에서 부산 또는 경주를 도착지로 설정하면 자동으로 적용된다. 


노랑풍선이 티웨이항공을 이용해 스페인과 포르투갈을 탐방하는 프리미엄 패키지 ‘스페인·포르투갈 9일’을 출시했다 / 노랑풍선 
노랑풍선이 티웨이항공을 이용해 스페인과 포르투갈을 탐방하는 프리미엄 패키지 ‘스페인·포르투갈 9일’을 출시했다 / 노랑풍선 


노랑풍선, 스페인·포르투갈 상품 출시


노랑풍선이 티웨이항공을 이용해 스페인과 포르투갈을 탐방하는 프리미엄 패키지 ‘스페인·포르투갈 9일’을 출시했다. 2026년 3월까지 매주 수·토요일 출발하며, 전 일정 4성급 호텔 숙박을 제공한다. 바르셀로나 성가족 성당, 프라도 미술관, 알함브라 궁전 등 8대 관광지 내부 관람과 빠에야, 하몽, 바칼라우 등 10대 특식이 포함됐다. 플라멩코 공연, 몬세라트 케이블카, 톨레도 꼬마기차 등 3대 옵션도 기본 제공해 추가 비용 부담을 줄였다.


SM컬처앤콘텐츠(SM C&C)가 고려대학교의료원과 K-문화·관광·의료 융합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 SM컬처앤콘텐츠
SM컬처앤콘텐츠(SM C&C)가 고려대학교의료원과 K-문화·관광·의료 융합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 SM컬처앤콘텐츠


K-문화·관광·의료의 만남


SM컬처앤콘텐츠(SM C&C)가 고려대학교의료원과 손잡고 K-문화·관광·의료 융합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양측은 최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향후 4년간 ▲기업 복지 협력 ▲글로벌 K-문화·K-의료 여행상품 공동 개발 ▲의료·문화콘텐츠 발전 지원 ▲ESG 경영 공동 추진 ▲지역사회 기부 및 문화예술 활성화 사업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SM C&C의 글로벌 콘텐츠 기획 역량과 고려대의료원의 의료 기술을 결합해 차별화된 글로벌 융합 모델을 선보이겠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