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사 템플스테이에서 다도를 즐기고 있는 외국인 체험객의 모습이다. [ⓒ한국관광공사]](https://i0.wp.com/tour.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5/10/1107_4858_67.jpg?resize=840%2C458&ssl=1)
서울 강남 봉은사, 경남 양산 통도사·템플스테이, 도심명상·세계유산·사찰음식 등 키워드가 한국의 힐링여행 트렌드를 이끄는 가운데, 실내외 명상부터 영어 안내·전통문화 체험까지 외국인의 사랑을 받는 사찰 프로그램이 자리잡고 있다.
강남 봉은사, 도심 속 진정한 휴식과 문화체험
![봉은사 내부 전경의 모습이다. [ⓒ2023 한국관광 사진기자단(FRAME KOREA 1기) 임태원]](https://i0.wp.com/tour.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5/10/1107_4859_622.jpg?resize=840%2C458&ssl=1)
봉은사는 서울 한복판 삼성동에 위치한 1,200년 유서 깊은 고찰로, 왕복 40분 투어·참선·차담·108배·예불·전통사찰음식 등 K-불교 문화를 종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 전담 프로그램은 매월 특정 주말 영어로 진행되며, 사전예약 후 1박2일 혹은 당일형 프로그램(9~12만 원)이 제공됩니다. 영어 안내와 스님과의 친화적 소통 덕분에 재방문율도 높고, 실제 해외 관광객‧대사관 관계자도 자주 찾는 명상 핫플입니다.
양산 통도사, 천년 세계유산·자연명상으로 연결
![한국의 미가 돋보이는 통도사의 전경이다. [ⓒ한국관광공사]](https://i0.wp.com/tour.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5/10/1107_4860_635.jpg?resize=840%2C458&ssl=1)
경상남도 양산 통도사는 세계유산 삼보사찰이자 100종 야생화 군락, 서운암 장독대‧연꽃등 만들기 등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자원이 함께하는 명상 명소입니다.
휴식형(6만 원), 체험형(연꽃등·산책) 등 다양한 형태가 운영되고, 외국인을 위한 영어 안내‧글로벌 커뮤니티를 개설해 해외 힐링 여행자 사이에서도 입소문이 퍼지고 있습니다. 세계문화유산 고찰의 정적 속에서 사찰음식·예불·운력·산책 등 한국 사찰만의 깊고 다양한 체험을 특별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명상부터 산책까지, 외국인 맞춤 서비스
![템플스테이를 통해 맛볼 수 있는 망경산사의 채식 식사의 모습이다. [ⓒ대한불교조계종 망경산사]](https://i0.wp.com/tour.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5/10/1107_4861_648.jpg?resize=840%2C458&ssl=1)
두 사찰 모두 외국인 참가자를 위한 영어 안내와 친화적 프로그램 운영, 넓은 도심 접근성·교통 편의(지하철 역세권, KTX 등)로 ‘진짜 한국을 느낄 수 있는 명상 여행지’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참가자는 불교 기본예절부터 명상·산책·운력까지 자신만의 템플스테이 일정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어, 한국의 전통과 현대 매력을 동시에 만끽합니다.
강남 봉은사와 양산 통도사의 외국인 템플스테이는 영어 안내와 전통문화 체험을 고루 갖춘 진정한 K-힐링 명소로, 명상부터 자기성찰까지 특별한 여행 경험을 선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