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서킷 러닝부터 썸까지 챙겼다” 2025 이색 마라톤 대회 3 [5km 마라톤부터 10km까지]

아침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부는 요즘, 야외 활동 하기 참 좋은 계절이죠. 최근 러닝 열풍이 불면서 다양한 콘셉트를 갖고 개최되는 이색 마라톤 대회가 있는데요.

아래의 정보를 통해 직접 참여하여 즐거운 가을의 추억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2025 에버랜드 10K 서킷런

실제 레이싱 서킷인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달릴 수 있는 특별한 마라톤대회로 4.2K 투어, 3 lap 10K 투어 두 가지 코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F1 트랙을 따라 달리며 마치 레이싱의 속도감을 느끼며 달리는 듯한 매력의 대회입니다.

11월 22일 딱 하루만 열리며, 접수는 10월 22일까지. 최근 영화 <F1 더 무비>로 레이싱 열기가 높아진 만큼 조기 마감이 예상되니 서두르는 게 좋겠죠?

 

2025 런앤썸 수원 페스티벌

전국 미혼남녀 1,000명 한정으로 열리는 ‘2025 런앤썸 수원 페스티벌’ 마라톤 대회는 단 1만 원의 참가비로 5km 완주 후 미니 콘서트, 매칭 레크리에이션, 맥주 파티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참가 신청은 10월 12일까지, 인연을 찾고 싶은 러너라면 놓칠 수 없는 기회예요. 이번 가을, 러닝과 함께 새로운 사랑도 만날 수 있을지 모릅니다.

 

댕댕런2025 in 대전

반려견과 함께 달릴 수 있는 착한 마라톤, 댕댕런 2025 in 대전! 강아지 체력에 맞춰 5km 또는 10km 코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참가자 1명당 유기동물보호센터에 사료 1kg이 기부됩니다.

러닝 티셔츠를 커플로 맞춰 입고 달리는 재미는 물론, 기다려 대회와 강형욱 토크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어 반려인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마련한 대회랍니다. 사랑스러운 친구와 가을의 한 장면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