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에 꽂힌 외국인들이 한국 여행 중 약국을 찾는 이유

방한 외래관광객 소비가 K-뷰티와 생활밀착형 업종으로 확장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비자(Visa)가 2024년 4월부터 2025년 3월까지 국내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발생한 해외 발급 개인 비자카드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헬스케어 업종이 전체 결제 금액의 15%를 차지, 전년동기대비 58% 증가했다. 특히 피부과 의원 중심의 미용 시술 결제가 많았다. 드럭스토어가 포함된 할인점 업종은 63% 증가해 전체의 10%를 차지하며 순위가 상승했고, 여드름 치료제, 재생 크림 등이 입소문을 타며 약국 결제도 크게 늘어 ‘약국 전용 K-뷰